곧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네요. 그로 인한 TMI를 풀어 보겠습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단연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다니엘 칼루야’의 수상 소감이 화제였습니다.

그는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받으러 무대에 올라 인상적인 소감을 펼쳤는데요..

일단은 “어머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런 영화를 만드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주셨다. 오늘 이 영광을 배우, 스태프들과 나누고 싶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흑인공동체와 여러곳에 감사를 드리고 난뒤 잘 나가다가 그만… 엄숙한 시상식을 발칵 뒤집어 놓을 대참사를 발언을 시작했는데요.

“엄마와 아빠가 만나 성관계를 했고, 덕분에 제가 여기 있는 것 같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이렇게 살아 있어 오늘 밤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죠.

순간 감격에 겨워 눈물을 훔치고 있던 어머니와 여동생을 당황케 했습니다. 수상 소감을 듣고 있던 어머니는 인상을 찌푸렸으며, 여동생은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고개를 들지 못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웃음을 주었죠.

한편, 솔직한 수상 소감으로 기쁨을 만끽한 다니엘 칼루야는 <겟 아웃>에서 백인 여자친구의 집에 인사하러 갔다가 봉변을 당할 뻔한 ‘크리스’를 연기해 호평받았습니다.

큰 눈으로 백인 틈 사이에서 순박했던 전작의 모습과 달리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에서는 1960년대 미국 흑표당의 투쟁을 이끈 지부장으로 분해 오스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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