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곡 ‘한잔해’로 잘 알려진 가수 박군은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준결승 무대까지 진출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특히 그는 가수 데뷔 전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근무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육군 특전사 상사로 전역한 박군은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도 출연해 ‘특전사 팀장’으로서의 리더십과 강인한 체력을 뽐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박군은 가수 겸 배우 한영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8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박군은 한영을 ‘누나’로 부르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 바 있으며, 한영 또한 박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매너남, 앞으로 얼굴 빼고 찍어주는 센스 최고”라고 남겨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 1일 한영은 자신의 SNS에 “좀 춥긴한데 그래두 슬쩍 봄이 오긴 온것 같아여 #봄네일로바꾼기념”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한영은 네일 자랑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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