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54세 동안 치과의사 이수진
SNS에 ‘살해위협’ 스토킹 피해 호소해
누리꾼 “오은영 말대로 SNS 끊어라”
이수진 “그분이 신이에요?” 분노

instagram@sjeuro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동안 외모로 유명한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이수진(54)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면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스토커가 그의 반려묘 납골당까지 찾아간 CCTV 영상을 공개하는 등 극심한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2일 인스타그램에 “이럴 때 119 신고하는 거 맞죠?“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절대 전화 안 받는 119, 경찰. 우린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 건가“라며 경찰의 대응에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수진은 치과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스토커와 최근 체포한 스토커가 서로 ’다른’ 인물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골목 CCTV 대조 요청해도 (경찰이) 전화조차 받지 않는다“며 “진짜 누가 죽어야 출동하고 조사하는 이 나라“라며 분노했다.

instagram@sjeuro

이수진은 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사위 아킬레스건까지 끊겠다고 했다“며 신변 보호 요청을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스토커를 체포해서 유치장에 넣고 구속영장 넣을 거란 설명을 들었다며 “보복이 올 수 있어서 모든 걸 오픈하고 말씀드리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수진은 “현장 체포는 집에 찾아왔을 때나 체포할 수 있다더라. 내가 죽거나 다쳐야지만 체포할 수 있는 거다. 열이 안 받을 수가 없다“라며 “그것도 집에 찾아온 증거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겨두라고 한다. 얼마나 열받겠나. 나는 그것 때문에 치과 진료도 하루 날렸는데“라고 토로했다.

instagram@sjeuro

해당 글에는 누리꾼 A씨 댓글이 달렸고 이수진은 A씨와 서로 다른 생각을 주고받으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A씨는 “오은영 박사님 조언대로 SNS 끊으셔라. 특히 수영복 입은 사진들은 세상 똥파리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며 “이상한 사람 많다. 스토커 하나 감옥 넣는다고 해결되는 일이 아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진은 “오은영 박사님이 생업 끊으라 하면 끊으실 건가요? 신이에요? 그분이?“, “네가 벗고 다녀 강X 당했네 하고 여자 탓하는 거나 똑같은 발언“이라고 답글을 다시 달면서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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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의 분노에 A씨는 “SNS를 일 때문에 하시는 거라면 수영복 사진이나 명품 사진들은 안 올리는 게 좋다“며 “이상한 사람들이 야한 사진이나 돈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이번처럼 피해가 생길 것 같아서 하는 말이었다“고 다시 이야기했다.

또 “오히려 생각해서 드린 말씀인데 기분 상해하시니 당황스럽다. 만약 내 가족이라면 진심으로 저는 말렸을 거다“라며 “가족도 아닌데 조언해서 죄송하지만 듣기에 좋은 말만 듣지 마시길“이라며 “오히려 그게 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누리꾼들은 이수진과 A씨의 입장에 각각 공감하는 글들을 남기며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수진은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판사가 범인의 구속영장을 기각해 바로 풀려났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공감과 분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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