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정착 준비 중인 일라이
“지연수와 재결합 생각 없어”
아들에게 희망 고문 될까 걱정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재결합 조짐을 보이며 순탄히 진행될 것 같았던 지연수·일라이 부부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속내를 비쳤다.

한국에서의 새 출발을 시작한 일라이는 면접을 본 식물 유통회사 대표에게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성공적인 면접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연수와 맥주를 마시며 한국 정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고 지연수는 한국 정착 시 거주할 집 문제에 관해 물었다.

일라이가 지연수, 민수와 같이 사는 걸 생각했지만 재결합을 생각해 집에 들어가고 싶은 건 아니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지연수는 한 달 임시 합가는 아들 민수에게 아빠에 대한 결핍을 채워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고 일라이는 두 사람의 불편한 관계 개선을 위해 상담을 받아볼 것을 제안했다.

instagram@jiyeonsoo140605

먼저 혼자 상담하게 된 일라이는 “(한국에) 들어와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아기와 아기 엄마와 같이 사는 건 걱정이 많이 된다“면서 “같이 살 계획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걱정되는 것은 아들 민수에게 다시 합칠 수 있다는 ’희망 고문’이 될까 봐 걱정된다고 말하며 “저는 아직 그런 마음(재결합)까진 없다“고 정정했다.

이를 들은 상담가는 “재결합을 안 하면서 민수를 위해 같은 집에 산다?“라고 되물었다.

일라이는 긍정하면서도 “민수가 혼란이 올 것 같아 따로 집을 얻을까(도 생각한다). 그래도 자주 볼 수 있으니까. 육아에도 도움 되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

이어서 상담가는 지연수와의 관계에서 힘든 점을 물었고 그는 지연수가 주장하는 엄마의 행동을 믿을 수 없다며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상담가는 부모님의 성격과 자신이 힘들었던 점이 무엇인지 물었고 일라이는 중국 유학을 포함해 항상 부모님의 뜻대로 살아왔음을 밝혔다.

그는 “아버지의 용돈을 전해주는 사람이 중간에서 가로챘다. 아버지께 돈이 부족하다 했지만 내가 함부로 돈을 써서 그렇다고 하더라. 제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아이돌로 데뷔했던 것 역시 원해서 한 게 아니라며 “어렸을 때부터 꿈이 없었다“고 말했다.

일라이의 말을 다 들은 상담가는 “부모님은 아들보다 당신들 마음이 중요하신 분. 아내에게도 그렇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 부모님과 아내의 관계를 판단하려고 안 하는 것 같다”라며 진단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한편 상담가는 지연수에게 일라이가 부모에게서 독립하려고 한다는 말을 전했으나 지연수는 “저는 믿지 않아요”라며 칼같이 대답했다.

특히 지연수는 일라이가 처음으로 인생에서 선택한 본인과의 결혼을 결국 다시 부모의 뜻대로 끝낸 것이라고 못 박았다.

더불어 그는 일라이가 자신과 민수품으로 다시 온다고 해도 1년이나 갈 수 있을지 의심했고 미국에 있을 당시 가족들이 자신을 어떻게 했는지 알면서도 묵인했다며 아직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렇게 각각의 생각을 들어본 상담가는 지연수에게 “상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는 데 관계를 개선하려 하지 않는다“며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일라이에게는 불만이 있을 때 회피하기보단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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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수가 따지고 또따지고
    너네엄마 느네가족 눈 부라리며 자기불만을 남편에게 살아왔던것처럼 다시 반복되면 다시 헤어지게 될것이다
    참았다고 하는데 일라이한테 하는거보면 참은게아니고
    아무리 시댁이라지만 시어머니를 그렇게
    까발리는건
    자식아닌 뭐래도 일라이와시댁을 안보겠다는것아닌가?
    사람이 성질대로 생각대로 어찌 다 말을하고 살수있는가~
    이런점에서 볼때 연수는 너무 극에
    다달았기에 말은 되담을수없다
    시댁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부분일것이다
    다만 자식이 무슨죄일까?
    아빠엄마로써 키우는 책임은 져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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