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최춘백, 배우 남문철
신스틸러로 관객들 눈길 사로잡아
이런 남문철 지난해 10월 별세
대장암 투병, 범죄도시2는 유작

영화 ‘범죄도시2’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첫 주 만에 35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범죄도시2는 단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 수와 관련된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이번 기록은 어린이날 연휴에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개봉 첫 주 349만 관객 기록을 넘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2’
영화 ‘블랙머니’

영화의 흥행 이유에는 전작보다 빠른 스토리 전개, 더욱 화려해진 액션신, 손석구(강해상 역)라는 새로운 빌런의 등장 등이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신스틸러들의 출연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최근 극 중 거대 대부업체를 운영 중인 최춘백 역의 배우 남문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남문철이 연기한 최춘백은 극 중 강해상이라는 캐릭터의 잔인함을 더욱 강조시키는 역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인물이다.

특히 그가 운영하는 대부업체는 범죄도시1, 2에 등장했던 범죄자들 가운데 세력의 규모나 영향력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커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

연극배우 출신으로 2002년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늦은 나이에 스크린 데뷔에 성공했던 남문철.

이후 남문철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갔고 범죄도시2를 비롯해 올해 개봉한 ‘앵커’, ‘경관의 피’에서도 신스틸러로 출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유열의 음악앨범’, ‘돈’, ‘상류사회’, ‘독전’, ‘청년경찰’, ‘더 킹’ 등 크게 흥행한 영화들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그가 주로 연기했던 배역은 경찰, 정치인, 회사 내 고위 직책 등이었는데, 신스틸러로 남문철은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했다.

SBS ‘육룡이 나르샤’

하지만 안타깝게도 ‘범죄도시2’는 그가 죽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작품, 유작으로 알려졌다. 앞서 남문철은 대장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투병 중에도 꾸준히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줬지만 결국 지난해 10월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하고 말았다.

당시 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하겠다”라며 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밝혔었다.

텐아시아

범죄도시2를 통해 전성기를 맞을 거라 기대했던 그의 별세 소식에 많은 관객들은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고 있다.

범죄도시1의 후속작인 해당 작품은 사실 2020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봉 일자가 2022년 5월로 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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