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회장님들의 세컨드 여성
현대 정주영·롯데 신격호 회장의 여자

매일신문
연합뉴스

우리나라는 일부일처제를 택하고 있지만, 예로부터 일부 재벌가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부인 외의 다른 여성을 두는 경우가 흔하게 있어왔다.

그중 현대 정주영 회장과 롯데 신격호 회장의 첩으로 사는 것을 선택한 연예인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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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암암리에 ‘첩살이’가 관행처럼 여겨져왔다. 특히 남다른 재력을 가진 재벌가에서는 이 같은 일이 매우 흔했는데, 특히 故 정주영 회장의 경우 생전 “내 자식의 숫자가 얼마인지 모른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과의 만남을 여럿 가져온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정주영 회장의 자녀는 총 8남 3녀로 11남매인데 그중 장남 정몽필의 경우 본처가 시집왔을 당시 이미 태어나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정주영 회장은 젊은 시절 만났던 여배우로부터 혼외자를 낳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배우 김경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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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경희는 1950년대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발레를 배워오던 중 우연히 치른 탤런트 시험에 합격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경희는 우연히 참석한 파티장에서 정주영 회장의 눈에 들면서 만남을 시작했다. 그러나 김경희는 나중에서야 정 회장이 자녀까지 있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는 정주영 회장의 세컨드 생활을 자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정주영 회장의 두 딸까지 가지게 된 김경희는 사실상 본처가 아니었기에 자녀의 존재도 숨기면서 살아야 했다. 하지만 그녀는 정 회장의 사망 후 일련의 절차를 거쳐 딸들을 정주영 회장의 자녀로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일신문, 연합뉴스

정 회장 외에 첩을 두고 있던 또 한 명의 재벌은 다름 아닌 롯데의 신격호 회장이다. 신격호 회장은 28세 연하인 배우 서미경과 만남을 가졌는데, 그녀는 당대 가장 잘나가는 모델 겸 배우였기에 해당 사실이 처음 공개됐을 당시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미스롯데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타면서 롯데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던 서미경은 81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리고 2년 뒤, 그녀는 딸 신유미를 낳았는데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신격호 회장의 자녀로 밝혀졌고 서미경은 딸을 신 회장의 호적에 입적시켰다.

신격호 회장의 극진한 사랑을 받았던 서미경은 이후에도 계속 보살핌을 받았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미경 모녀의 재산은 알려진 가치만 9,0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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