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 몸매 관리 힘들다 토로
끼니도 못 챙겨 먹는 불규칙적인 삶

출처: instagram@nakedbi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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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가 개인 SNS에 몸매 유지와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비비는 “일단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며 운을 뗐다. 이어 “유년기에는 뭘 몰라서, 청소년기에는 돈이 없어서, 돈을 벌면서부터 살이 찔까봐 먹고 싶은 것을 다 먹지 못하는 슬픈 청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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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지금 무엇을 가장 하고 싶냐는 질문에 “먹고 싶은 거 다 먹기”, 누가 가장 부럽냐는 질문에 “유튜브 히밥님”이라고 답하고 싶다고 했다.

비비는 입에 음식이 들어갔을 때의 만족만이 자신을 살아가게 한다고 하며 먹을 것에 대한 사랑이 유별나다고 말했다.

출처: instagram@nakedbibi

어렸을 때 부모님이 굶기지는 않았지만 마치 밑 빠진 독처럼 배가 제대로 불렀던 기억이 없고 맘만 먹으면 다 사 먹을 수 있는 지금도 먹은 음식이 맛이 없다면 ‘맛도 없는 것이 날 살찌게 한다’라는 생각에 괘씸해서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참 우울한 인생이라고 했다.

하루의 기분을 결정 짓는 것들 중 가장 큰 파이는 얼마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느냐라고 말했다.

출처: instagram@nakedbibi

그러면서 짜장면 곱빼기에 만두 한판을 혼자 다 먹을 수 있었던 시절이 그립다고 덧붙였다.

오후 4시 실신할 것 같은 허기에 뜯은 3분 카레에도 “아쉽지만 먹고 저녁으로는 엽기떡볶이를 시켜먹어야겠어”라며 위안 삼던 15살의 김형서가 너무나 사랑스럽고도 보고 싶다고 했다.

현재는 업무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예민한 성미를 가졌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면 배달 어플들은 다 닫아 아쉬운 대로 먹방을 보게 되고 아침이 되면 위산 덕분에 아무것도 넘어가지 않아 식탐이 그릇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전했다.

출처: Coachella

끝으로 “먹는 것만이 삶의 낙인 인간이 어디까지 불행해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니,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직업을 선택할 때 잘 따져봤으면”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은 “형서야 넌 매일 꿈을 먹고 있잖아 사랑하는 음악을 하면서 하루 정도는 매운 닭발 시켜먹자”, “누가 밥 못먹게 했어 떡볶이 같이 먹자” 등 위로의 댓글을 건냈다.

한편 가수 비비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래퍼 윤미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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