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서바이벌 MC 맡은 서장훈
출연자와 재회했지만 못 알아봐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처: 뉴스1

4월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13년지기 친구의 뒤치다꺼리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한 배우 지망생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 해결이 끝난 의뢰인은 MC 서장훈에게 “저희 구면인데 혹시 기억나세요?”라며 운을 뗐다.

이에 서장훈은 “나?”라고 반문하며 어디서 봤는지 기억해내기 위해 의뢰인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았지만 결국 알아채지 못했다.

출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러자 의뢰인은 2018년에 서장훈이 진행을 맡았던 모델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최종 30명에도 포함되었다며 높은 순위까지 올라갔음을 강조했다. 이어 “제가 미션에서 2등을 하며 공개적으로 이름이 불린 적도 있었다”라고 말해 서장훈을 당황하게 했다.

의뢰인의 설명을 들은 서장훈은 “미안하다”라며 사과를 함과 동시에 “너도 너무하다. 거기 100명 정도나 출연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의뢰인이 출연했던 모델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던 SBS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로 알려졌다.

출처: 연합뉴스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MC 이수근은 “100명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70명이나 날아갔다. 남은 30명은 기억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서장훈을 놀렸다.

한편 서장훈은 대한민국을 농구를 대표하는 국보급 센터로 연세대 재학 시절부터 대학 농구계의 대스타로 떠올랐다. KBL 통산 최대 득점, KBL통산 최다 리바운드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선수 생활 도중 음주 운전 사건, 이혼 등으로 인해 각종 매스컴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출처: 연합뉴스

서장훈은 2012-2013 정규시즌 마지막 54차 전을 끝으로 프로 농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은퇴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매 순간이 아쉽다. 좀 더 잘했어야 했는데 많은 분의 기대에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은퇴 이후에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방송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는 형님’, ‘연애의 참견’, ‘동상이몽’,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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