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 한인 여성에게 스토킹 당해
성관계 애원하면서 협박하기도

팀 쿡 애플 CEO를 1년 넘게 스토킹 한 여성 한인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법원에서 3년 간 팀 쿡에게 접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외신은 지난 29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버지니아 출신의 한인 여성 최모 씨가 팀 쿡 근처 약 183m 이내 접근금지명령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직접적인 접근 외에도 이메일, SNS 등을 통한 대화 시도 역시 금지됐다.

출처 : dailymail.co.uk

법원은 최 씨에게 애플 직원 및 애플 사유지에 대한 접근 금지도 명령했다.

최 씨는 지난 2020년 말부터 팀 쿡을 쫓아다녔다. 애플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팀 쿡의 경호 비용으로 약 7억 6천만 원 상당의 비용을 지출했다.

하지만 최 씨의 스토킹 강도가 더욱 심해졌고 지난 1월 스토킹 혐의로 최 씨를 고소했다.

출처 : 트위터

최 씨는 경악스러운 방법으로 팀 쿡을 스토킹했다. 최 씨는 팀 쿡을 개인적으로 만나기 위해 애플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로 이사한 후 팀 쿡의 개인 사유지에 침입하기도 했다.

또한 팀 쿡에게 200통이 넘는 메일을 보내면서 잠자리를 요구했다. 팀 쿡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했다.

출처 : dailymail.co.uk

최 씨는 팀 쿡이 반응하지 않자 권총과 장전한 총, 총알을 사진 찍어 그에게 보내기도 했다. 또한 팀 쿡의 집에 침입해서는 만나 주지 않으면 폭력을 행사하겠다고 난동 부리며 그를 위협했다.

더 나아가 그녀는 팀 쿡 성을 따 자신의 SNS 계정 이름을 ‘줄리 쿡’으로 바꿨다. 이후 팀 쿡의 게시물마다 댓글을 남기며 그를 괴롭혔다.

그녀는 SNS에 자신이 팀 쿡의 혼외자 쌍둥이를 낳았지만 둘 다 죽었다는 루머를 퍼뜨리기도 했다.

출처 : mercurynews

최 씨는 팀 쿡을 사칭해 사업을 하기도 했다. 사무실 주소를 애플 본사로 했으며 팀 쿡을 회사 임원으로 등록했다. 그녀는 팀 쿡에게 “모든 것을 잊고 용서해준다”는 말을 남긴 채 약 6천억 원을 요구한 적도 있다.

최 씨는 법정을 나서면서 사진을 찍으려는 기자들에게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만약 최 씨가 이번 접근금지명령을 어기게 된다면 형사처벌 후 수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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