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코미디언 밥 사겟
호텔 침대 머리판에 부딪혀 사망

출처: WNEP / thescottishsun
출처: instagram@bobsaget

TV 시트콤 ‘풀하우스‘로 이름을 알렸던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 밥 사겟(Bob Saget)이 지난 1월 향년 65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그가 침대 머리판에 부딪혀 숨진 것이라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페이지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밥 사겟이 숨진 채 발견된 호텔방의 사진 50여 개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밥 사겟이 머물렀던 리츠칼튼 스위트룸의 이미지를 공개해 사겟의 치명적인 머리 부상을 야기할 만한 장소를 살펴보았다.

출처: Orange County Sheriff’s Office

경찰 측은 머리 부상을 야기된 곳으로 추정되는 침대 패딩 머리판이 그의 사망 원인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가 새벽 2시가 넘은 시각에 침대 머리판에 머리를 부딪혀 그대로 기절해 사망한 것 같다고 결론 내렸다.

알코올이나 약물에 의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CNN

또한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부검 보고서에서도 사겟은 뒷머리, 눈 주위의 골절과 두피 찰과상, 뇌출혈과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사겟의 부상 정도가 야구 방망이로 친 것 같은 타격 정도 또는 20~30피트에서 떨어진 충격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주장에 의해 많은 네티즌들은 경찰 측의 침대 머리판에 부딪혀 사망했다는 결과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출처: twitter@bobsaget

이러한 밥 사겟의 의문스러운 죽음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그는 사망 하루 전에 개인 SNS를 통해 코미디 무대로 돌아온 것에 대해 소감을 밝히며 코미디 무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많은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안타깝다”, “정말 사고사가 맞는 걸까?”, “기이한 죽음이다”와 같은 애도와 함께 밥 사겟에 대한 죽음에 의문을 품는 모습이었다.

출처: wireimage

한편 사겟은 1987년부터 1995년까지 ABC의 인기 시트콤 ‘풀 하우스’에서 대니 태너 역을 맡았고 이후 리부팅 시리즈인 ‘풀러 하우스’에서도 같은 배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올씽 코미디’ 팀과 함께 팟캐스트 ‘밥 사겟의 히어 포유’를 시작한 바 있다.

밥 사겟은 아내 켈리 리조 사이에 3명의 딸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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