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겸 유튜버 김강민·송아름 부부
셀린느, 나이키 등 타 브랜드 가품 판매
저격 당하자 사과 및 판매 중단 선언
상표법 위반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

출처 : Instagram@kang_min_kim

최근 모델 겸 유튜버 프리지아의 가짜 명품 착용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지식 재산권에 대한 무지하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디빌더로 활동 중인 김강민과 그의 아내 역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보디빌더 겸 유튜버 김강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키니 프로선수인 아내 송아름의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일부 제품의 ‘가품’ 논란을 인정했다.

출처 : Youtube@땅튜브
출처 : 쇼핑몰 ‘SSONGC’

앞서 일부 커뮤니티와 유튜버들이 송아름이 운영 중인 쇼핑몰의 가품 논란을 제기했다.

이들은 송아름이 비니, 양말, 후드티 등의 제품에 타 브랜드 로고를 임의로 새기거나 디자인을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해당 쇼핑몰에서는 정가 30~40만 원짜리 셀린느(CELINE) 비니를 4만 5,000원에 판매 중이었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셀린느 로고만 비니에 새겨 판매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나이키, 조던 등의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 역시 송아름의 쇼핑몰에서 카피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출처 : Youtube@김강민_Kim Kang min

해당 의혹이 커지자 김강민은 “제 아내인 송아름 선수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판매된 일부 상품 중 유명 브랜드의 상표가 무단으로 사용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강민은 “관련된 모든 상품은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조치했다”라며 “저 또한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입장에서 문제의식을 갖지 못하고 사전에 제지하지 못한 부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강민은 “해당 제품의 구매자분들과 관련 브랜드 관계자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활동에 있어 주의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송아름 역시 쇼핑몰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김강민, 송아름 부부의 사과에도 논란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평소 나이키 신발을 따로 모을 정도로 해당 브랜드를 좋아하는 김강민이 ‘브랜드 카피’에 대해 모르지 않았을 거라는 지적이다.

한편 이같이 상표법을 위반할 경우 제230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1
+1
21
+1
3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