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 경제권 문제
코미디언 이용진
배우 박성웅-신은정
배우 소이현-인교진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는 코미디언 이용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결혼 생활 중 아내에게 자진해서 경제권을 넘긴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모든 생활을 공유하는 부부 사이에서 경제권은 민감한 문제로 다뤄지곤 하는데요. 그런 가운데 방송인으로 한창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스스로 경제권을 포기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동상이몽’ 방송에서 이용진은 과거 자신의 투자 실패담을 이야기했는데요. 이에 그는 “이번 연도 초 코인 열풍이 불 때 합의되지 않은 투자로 제가 굉장히 실패했다”라고 운을 뗐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가계부에 막심한 손해를 입힌 그는 고민하던 중 와이프에게 이 같은 사연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는 화가 났을 아내에게 먼저 ‘재산을 다 넘기겠다’라고 말했다고 하죠.

이에 해당 방송의 메인 MC 김구라는 그에게 “아내가 알뜰한 분이냐”라는 질문을 했는데요. 이때 이용진은 “그렇다”라며 “(돈이) 돌아오진 않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용진은 지금의 아내와 7년 열애 끝, 2019년 결혼식을 치렀는데요. 평소 그는 자신이 자칭 ‘남가좌동 최수종’이라고 말하며 집안 살림이며 육아에 세심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성웅신은정은 14년 차 배우 부부인데요. 두 사람은 2007년 방영된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상대역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쌓았고 이후 2008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런가 하면 과거 ‘동상이몽’에 출연한 적 있는 박성웅은 결혼하자마자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겼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에 해당 방송에서 그는 “결혼 당시 300만 원밖에 없었다”라며 그런 자신을 택한 신은정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는데요.

덧붙여 경제권을 넘긴 후 그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음을 밝혔고 자신의 카드를 쥐고 있는 아내에게 “충분히 받을 만한 분이다”라며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2008년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은 2014년 실제 연인 관계가 됐음을 밝혔는데요. 이후 교제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슬하의 두 딸을 둔 채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소이현은 과거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편의 한 가지 단점을 폭로한 바 있는데요. 이에 해당 방송에서 그녀는 “남편은 착하고 불의도 못 본다. 방송에 그런 모습이 나오니까 걷잡을 수가 없더라”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녀의 말을 들은 MC 정형돈은 “그런 성격이면 경제권을 이현 씨가 가져와야 한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는데요. 그러자 소이현은 곧바로 “갖고 왔다”라고 말했고 같은 소속 사이기에 월급날도 같고 얼마 들어왔는지 내역 역시 숨길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정형돈은 이번엔 남편의 ‘재방료 통장’을 챙길 것을 권유했는데요. 하지만 소이현은 “그건 제가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다른 출연진 김용만은 “너무 재방료 얘기하지 말아라. 우리 집에선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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