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배우자와 결혼한 스타들
치과의사와 결혼한 전혜빈
주진모의 ‘의사계 김태희’ 부인
부모님 반대 극복한 장영란

국내 결혼 시장에서 의사라는 직업은 오랫동안 ‘일등 배우자’ 감으로 꼽히는 직업인데요. 이에 스타들 중에도 의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경우를 종종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일반적으로 연예계와 의료계 종사자 간의 접점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렇다면 이들은 어디서, 무엇을 계기로 만나게 된 걸까요? 오늘은 의사와 결혼에 골인한 스타들의 러브 스토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

얼마 전 종영한 ‘오케이 광자매’에서 찰떡같은 연기로 활약하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배우 전혜빈은 과거 한 예능 방송에서 치과의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그녀는 남편과는 지인을 통한 소개팅으로 만났으며, 첫 만남 당시 이미 결혼을 예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그녀는 “내가 아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친숙한 사람이었다”라고 언급했는데요.

전혜빈의 남편은 2세 연상의 치과의사로, 연애 시절 두 사람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 약 한 달간 함께 생활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 전혜빈은 남편과 자신이 서로 다른 성향을 보완해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그녀는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에 대해 “프러포즈를 받은 날이 마침 만우절이었다.”라며 남편에게 한 가지 장난을 쳤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녀는 이어 “남편에게 ‘프러포즈까지 받았으니 더 이상 숨길 수 없다. 숨겨놓은 딸이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짓궂은 장난에 당시 그녀의 남편은 당연히 무척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그는 “곰곰히 생각해보니 네 딸이면 너무 예쁠 것 같다”라며 “결혼하면 우리가 입양하자”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남자친구의 태도에 전혜빈은 깊이 감동했고, 청혼보다도 오히려 기쁜 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녀에 대한 남편의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원조 미남 배우 주진모,
‘의료계 김태희’ 아내와 결혼

<김현욱 SNS>

전혜빈 뿐 아니라 연예인 중엔 유독 의사와 결혼한 스타들이 많은데요. 과거 오랫동안 짙은 인상의 남성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했던 배우 주진모 역시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결혼했습니다.

주진모의 아내인 민혜연은 그보다 무려 10살 연하의 의사였는데요. 그녀는 한때 다양한 의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서울대 출신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의사계 김태희’란 수식어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당시 그녀가 출연하던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진행자 김현욱 아나운서는 그녀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는데요. 실제 당시 김현욱 아나운서는 평소 자신의 지인이었던 주진모와 그녀가 매우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고, 이에 그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 두 사람을 불렀다고 합니다. 이에 첫 만남에서부터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바로 연인이 되는데요.

이후 이들은 단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됩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 발표 당시 주진모의 소속사 측은 “배우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정확한 결혼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힐 정도로 결혼 준비는 스피디하게 진행됐죠.

배우 염정아의 남편은
스카이 캐슬 강준상과 닮은꼴?

과거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배우 염정아 역시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는데요. 이에 그녀가 ‘스카이캐슬’에 출연할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선 염정아의 남편이 극 중 그녀의 남편이었던 의사 강준상(정준호 분)과 닮았다는 소문이 퍼진 바 있습니다.

염정아는 남편과 지난 2005년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녀의 남편은 수술 스케줄로 인해 소개팅 자리에 1시간이나 지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염정아는 이에 전혀 불만을 제기하지 않고,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는데요. 이에 급속하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날 3차까지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한의사와의 결혼 이후
‘호감’스타 된 방송인 장영란

<자기야>

한때 ‘비호감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장영란은 2009년 두 살 연하의 ‘훈남 한의사’와 결혼했는데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장소는 SBS 예능 ‘진실게임’ 촬영장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장영란의 남편은 방송 설정상 장영란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상황을 연기해야 했는데요. 하지만 왠일인지 이날 이후 그는 실제로 그녀에게 호감을 느꼈고, 이에 연인이 발전한 두 사람은 훗날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장영란은 시댁 식구들의 반대를 겪어야 했는데요. 이에 한 방송에서 그녀는 “당시 시부모님이 연예인이란 직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다”라며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신랑이 죽는다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그의 굳건한 애정에 결국 마음을 돌린 시부모님은 마침내 장영란을 며느리로 맞게 됐는데요. 하지만 현재 장영란은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며느리이며, 남편과는 슬하에 1남 1녀를 둔 채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가는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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